전주대신문 - 신문방송국 주관 대학언론 강의 ‘대학언론? 그게 뭐야?’성황리에 끝나

대학언론인 네트워크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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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신문 제924호 2면, 발행일: 2022년 10월 26일(수)]

 

▲ 지난 10월 7일(금) 예술관 리사이트홀에서 박주현 강사가 기자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문방송국이 주최·주관하고 대학언론인 네트워크가 후원한 대학언론 강의가 지난 7일에 진행됐다.

 

신문방송국 학생기자와 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문방송국장 백진우 교수의 인사말로 강의 시작을 알렸다. 백진우 교수는 “대학언론이 사라져가는 와중에도 학생기자들이 대학언론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학생기자끼리 경험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청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학언론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대학언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대학언론의 위기 현황을 소개했다. 2부는 신문방송국 학생기자를 위한 심화 내용을 강의했다. 대학언론인으로서 지켜야 하는 점과 기사 작성법 등을 이야기했다.

 

강의는 대학언론인 네트워크 부산지역위원회 박주현 위원장을 초청해 진행했다. 박주현 위원장은 ▲ 동아대학보 편집국장 ▲대학알리 편집국장을 맡았으며, 현재 ▲동아대학보 선임기자 ▲대학알리 취재팀 기자 ▲쿠키뉴스와 국제신문 객원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1부 강의에서는 사회와 대학에서 언론이 없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청중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끝에 박주현 강사는 대학언론이 대학본부와 학생자치기구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언론기구로 활동할 수 있게 학우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학언론은 독자가 없으면 소용없다 고 했다. 학생기자의 처우가 열악한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학우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대학언론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의무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우리 대학 학생기자는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게 아닌, 학교 소속의 대학언론인으로서 학교 예산을 받아 활동하는 만큼 대학언론인의 역할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또, 취잿거리는 기자 주변에 있다며 주변을 잘 살피라고 조언했으며, 기사 작성을 위해 공시지가 계산과 불법 사항 조사, 강의 개수 조사도 찾아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기사를 베껴 쓰지 말고 기자의 주관을 기사에 넣지 말아야 하며, 홍보실 역할을 맡지 말라고 충고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우는 “원래는 1부만 들으려 했는데 내용이 좋아 2부까지 듣게 되었다”라며 “우리 대학의 학생기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민기 기자(minki70064@jj.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