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십

대학언론인 네트워크는 고유목적 실현을 위해 아래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활동중입니다.

2021.8-2023.4

대학언론인 성장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실현에 관한 협약

청년 기자단, 청년 공론장 조성 등

2022.12-현재

대학언론의 위기 극복과 대학 내 언론자유 실현을 위한 협약

대학언론 탄압 대응, 자원 상호 공유, 사업 및 활동 협업

쿠키뉴스 청년기자단 4기 모집

대학언론인 네트워크
2022-12-15
조회수 1071


<쿠키뉴스 청년기자단 4기 모집>

“아니, 언론은 왜 이런 이야기를 안 해?”

 미디어에서 흔하게 그려지는 ‘무례하고 예의 없는 MZ세대’. 지겨우시죠? 2030세대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는 언론이 없어서 답답하지는 않으셨나요?

그런 당신을 위해 국민일보 자회사 <쿠키뉴스>가 ‘청년기자단 4기’를 모집합니다. 지금까지 쿠키뉴스 청년기자는 청년 주거 문제, 직접 시도해본 무지출 챌린지, 간호대 실습의 현실 등 ‘MZ’가 진짜로 마주하는 세상을 기사에 담았습니다.

 청년기자단은 발제부터 초고 작성, 퇴고 피드백까지 2022 인터넷신문 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쿠키뉴스 특별취재팀 팀장님이 함께합니다. 완성된 기사는 쿠키뉴스 홈페이지에 발행됩니다. 또한, 월 10만원의 활동비와 함께 청년기자단 수료 시 쿠키뉴스 입사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기성 언론과는 다른 문법으로, 청년 세대의 날카로운 시각을 통해 세상을 읽어내실 예비 언론인 분들을 찾습니다.

 

 1.     모집인원: 0명

2.     자격조건: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3.     전형 절차

-        1차 서류 > 2차 면접

-        1차 서류 접수기간: 2022. 12. 16~ 25

-       결과 발표: 12월 말 (지원자 모두에게 개별 연락)

 

4.     모집방법 및 제출서류

-        이력서(자유양식), 취재기획안(첨부파일 참조)을  첨부하여  univjournalist@gmail.com로 접수

-        *본인이 취재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기획안 양식에 맞게 작성

 

5.     활동내용

-        활동 기간 : 2023. 1. 1 ~ 3.31

-        매달 3회 회의 진행(오프라인 2번, 온라인 1번) *일정 미확정

-        월 1건 기사 발행

-        회의 장소: 서울시 상암동 쿠키뉴스 사옥


6.     활동혜택

-        3개월간 월 10만원씩 활동비 지원 (회의 참여 및 기사 1건 발행)

-        추후 쿠키뉴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        쿠키뉴스 임시 객원기자 명함 및 수료증 발급

-        현직 기자의 발제안 피드백 및 원고 데스킹


청년기자단 기자들 후기  

1)     조수근 

저는 대학 교지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청년기자단 1기에 참여할 때까지만 해도 기사 작성은 커녕 발제 방법조차도 몰랐어요. 그래서 데스크에서 받은 첫 피드백을 유난히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약 두 시간 넘게 걸린 피드백, 기사는 반토막이 났습니다. 솔직히 분했습니다. 저조차 읽기 어려운 글은 독자도 읽고 싶지 않아 한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그 이후로는 조사를 줄이고, 호흡은 짧게, 임팩트 있는 기사를 쓰려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처음으로 댓글이 달렸습니다.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쓴 첫 댓글이었습니다. 참 이상한 기분이었어요. 아직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내게 쿠키뉴스 청년기자단에서 무엇을 얻었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읽히는 글을 쓰는 법을, 또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읽는 법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누군가가 내 글을 읽어준다는 것이 참 기쁜 일임을 배웠습니다. 나만의 관점을 담은 글을 통해 쓰는 일의 기쁨을 알고 싶은 당신, 꼭 쿠키뉴스 청년기자단에 합류해 보세요.


2)     정슬기

쿠키뉴스 청년기자단은 기자라는 직업에 한 발자국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평범한 기자 지망생이 기획부터 취재, 기사작성을 직접 해 보고, 현직 기자님에게 직접 첨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그렇기에 활동 종료 이후 얻어가는 것도 많았습니다.

청년기자단 2기를 할 때만 해도 발제, 취재, 기사 작성 등 일련의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기만 했습니다. 특히 저는 교지에서 활동하며 긴 글을 쓰는 데에 익숙했기에, 호흡이 짧은 ‘기사’ 형식으로 글을 쓰는 것에 더욱 어려움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데스크의 애정어린 피드백을 통해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기사 형식에 맞는 아이템과 글을 써나갈 수 있었습니다.

 발제 아이템은 쉽게 생각나지 않고, 마감이 저를 압박해도 배워가는 것이 훨씬 크다 생각했기에 2기에 이어 3기에도 참여했습니다. 두 번째 활동에서는 써보고 싶었던 아이템에 도전해 즐겁게 취재할 수 있었어요. 이뿐아니라 기사의 방향에 대해서 기자님, 활동 동기들이 조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용기를 내 글을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3)     황은진

약 3개월간 기사가 어떠한 발자취를 거쳐 출판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저는 기자 지망생으로서 그간 몇 차례 기자단 활동에 임한 적 있는데요. 보통은 보도자료를 취합해 단신 기사로 내거나 본인의 생각을 자유로이 담은 칼럼 등을 기고하는 방식이었어요.

반면 청년기자단에서는 일반적인 기자단 활동과 달리 심층 기획 기사를 쓸 수 있습니다. 먼저 현직 기자님과 1:1 로 아이템 발제 및 기사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더불어 직접 취재현장을 방문해 쿠키뉴스 청년기자로서 취재원을 만나는 등 기자로서 실전 경험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언론계 전문 용어의 용례 등 현장에서만 익힐 수 있는 기본기를 얻어가는 것은 덤입니다.

 아직 언론사 인턴을 준비하기엔 자신이 없으신 분들, 저널리즘 스쿨의 장기간 커리큘럼이 부담되시는 분들, 어떻게 하면 기사를 제대로 쓸 수 있는지 경험하고 싶은 언론인 지망생이라면 '쿠키뉴스 청년기자단 활동'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4)     황혜영

 청년기자단에 합류하기 전, 저는 학내 독립언론에서 활동했습니다. 그곳에선 구성원들의 자체적 피드백을 통해 글을 수정했어요. 그러다보니 놓치는 부분이 많았는데, 쿠키뉴스 청년기자단에서는 현직 기자에게 아이템과 글에 대해 전반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학생 기자로서 취재를 요청하면, 거절하거나 회신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쿠키뉴스 청년기자단 명함을 제시하니 취재원 섭외나 기업에 인터뷰를 요청하기 훨씬 수월했습니다. 덕분에 평소에 못 했던 취재를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취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템 기획부터 취재까지 혼자 진행한다는 게 가장 어려웠어요. 팀으로만 취재를 다닌 경험만 있어서 의견을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게 힘들었거든요. 이마저도 어렵지만 좋았어요! 한계에 부딪히는 경험과 기자직 자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기자단, 인턴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